내가 이전에 @0G_labs 의 DA가 Celestia의 상위 호환 같다고 했는데… 0G의 Storage도 Filecoin의 상위 호환인 듯… 단순히 설명하면, 기존 Filecoin, Arweave같은 프로토콜은 정적인 데이터 저장에 중점을 뒀음. 그냥 ‘데이터 저장’에 스탯을 올인한 것임… 그 프로토콜도 AI 시장을 노리고 있고, bitmex 흑인 아서헤이즈도 filecoin을 AI storage 프로토콜로 샤라웃했으나... 알고 보면 빠른 쿼리와 빈번한 업데이트 면에서 AI의 storage로 적합하지 않음… 근데 0G는 AI에 최적화된 스토리지 레이어를 설계했음. 0G스토리지는 2가지의 레이어로 구성됨. 1. Log layer 2. key-value layer Log layer는 구조화되지 않은 대규모 데이터를 저장함. 주로 데이터를 누적해서 쌓으며, 한번 저장하면 변경이 거의 없는 데이터들임. AI에서 LLM의 파라미터와 가중치 파일, 학습에 필요한 데이터들이 해당됨. Key-Value layer는 구조화된 데이터를 밀리초 단위로 읽고 쓸 수 있음. 세션이나 대화 캐시, 모델 서빙에 필요한 인덱스나 메타데이터들이 해당됨. 그래서 AI 검색이나 추천할 때 즉시 접근해야 하는 소량의 구조화 데이터가 주로 해당됨. 그래서 읽기/쓰기의 빈도가 매우 높음. 그니까 AI는 학습에 필요한 큰 덩어리의 저장 중심의 데이터와 읽기, 쓰기가 잦고 속도 중심의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분리하여 최적화한 구조라고 보면 됨… 역시나 투자를 많이 받은 이유가 있었음... @wardenprotocol 도 0G의 Storage로 사용하는 이유가 있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