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더, 2025년 Q3 전세계에서 가장 많은 금 매입> 2025년 3분기만 보면 테더는 단일 국가 중앙은행들의 매입량을 상회했다. 현재 테더의 총 금 보유량은 약 116톤, $12.9 Billion (한화 약 18조원) 규모. 세계 국가 금 보유 순위로 따지면 약 30위권. (한국이 테더보다 조금더 많은 금을 보유중..) 민간기업이 국가 금 보유 순위에서 경쟁하고 있다는 것 자체가 충격적인 상황. 그렇다면 왜 비트코인이 아니라 금을 매입하나? 크게 세 가지 이유: 1. $XAUT 를 위한 필수 담보: 스테이블코인 $USDT 말고도 테더는 금 연동 토큰인 XAUT (Tether Gold)을 발행하는데 이것또한 당연히 1:1 실물 금과 연동되므로 XAUT 시가총액이 커질수록 테더는 실물 금을 매입하는 중. 2. 자산 안정성: 비트코인을 준비금에 큰 비중으로 잡기에는 아직도 "안전하지 않다"라는 인식이 크고 현실적인 이유. 실제로 S&P 글로벌 등 신용평가사들은 테더의 비트코인 보유 비중이 높아질수록 신용 등급을 낮게 평가. 3. (중요) 미국 국채 의존도 탈피: 달러 가치 하락, 지정학적 리스크등의 이유로 미국 국채에서 벗어나기 위한, 리스크 관리. 테더는 약 1,000억 달러 이상의 미국 국채를 현재 보유중. 리스크 비중을 낮추기를 원함. ???: "ㅋㅋㅋ 테더도 비트코인말고 금만 사네" 당연히 아무것도 모르는 무식한 소리. 2025년 3분기 기준 테더는 약 $10 billion (약14조 원) 가량의 비트코인 보유중. 금 보유액과 큰 차이가 나지 않는 수준이다. 테더는 또한 "비트코인 매입 정책"으로 분기 순이익의 15%를 비트코인 매입에 활용하는 정책이 있다. 즉, 회사가 성장하고 이익이 커질수록 비트코인 매입량을 계속 증가시킬 예정. 테더는 "국가에 의존하지 않는, 한 국가에 버금가는 독립적인 평행 금융 생태계를 구축"하기위해 준비하고 있다. 스테이블코인의 미래는 이미 보이고 있다. $ETH $CRCL $BMNR

2025년 3분기